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신규 카테고리에 나섰다. ‘나이키키즈’, ‘조던키즈’와 신규 계약을 체결해 베트남에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내년에 2천만 불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칼하트’와도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액티브웨어 전문 브랜드와 ODM 비즈니스도 준비 중이다. 액티브웨어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유일하게 성장률을 보인 카테고리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관계자는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량을 늘리고, 동반 성장이 가능한 신규 바이어와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중이다.”라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셧다운으로 위축됐던 ..